영상 장비를 셋팅하고 나서 예배 영상을 찍은 후에는 유튜브 같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에 올리기 위해선 편집이 필요합니다. 예배 말씀 영상 같은 경우엔 복잡한 기교는 필요없고 단순하게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자막을 집어넣는 정도로도 충분하지요.

Shotcut은 어떤 프로그램인가?

영상편집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어도비 프리미어나 파이널 컷 프로 같은 전문가들의 툴부터 애플의 아이무비나 MS의 윈도우 무비 메이커 같은 일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까지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프로그램들은 비용을 지불하는 유료 프로그램들로써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에서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Shotcut은 오픈소스 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무료에 라이센스가 자유로운 프로그램입니다. Shotcut은 홈페이지에 가서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또는 우분투 리눅스 등 일부 리눅스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통해서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shotcut을 이용해서 동영상을 가져와서 자르고 붙이는 등 동영상을 편집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재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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